아마존이 미국영화협회(MPA)에 합류한다. [사진: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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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 MPA)에 일곱 번째 회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프라임 비디오&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 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넷플릭스 등 다른 영화계 거물들과 함께 오는 10월 1일 MPA의 일원이 된다.
아마존은 이미 2017년부터 불법 복제 대응 조직인 ACE과 협력해 운영 이사회 멤버로서 MPA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아마존이 2022년 인수한 MGM은 1928년부터 2005년까지 MPA의 회원이기도 했다.
찰스 리브킨(Charles Rivkin) MP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프라임 비디오&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영입함으로써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회사를 대신해 공동 정책 수립 및 콘텐츠 보호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아마존이 MPA에 참여한다는 사실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아마존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아마존과 넷플릭스 모두 MPA의 회원사라는 사실은 스트리밍이 업계 전반에 미치는 주요 영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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