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시리즈 X '갤럭시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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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2TB 저장 용량을 갖춘 엑스박스 시리즈 X '갤럭시 블랙'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엑스박스의 새로운 모델은 대부분 기존 판매 중인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동일하지만 2배 용량의 SSD와 매끈한 페인트 작업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블랙 엑스박스 시리즈 X는 다른 엑스박스 시리즈 X/S 모델과 동일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4K 해상도와 120fps 프레임 속도를 지원한다. 기존보다 2배 많은 2TB 용량의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전용 스토리지 애드온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D-패드와 바닥에 녹색 포인트가 있는 독특한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599.99달러(약 79만8230원)로, 오는 10월 15일 출시되며 현재 베스트바이(Best Buy)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S5 프로의 출시일과 가격을 공개했다. PS5 프로에는 맞춤형 825GB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보다 더 큰 2TB 드라이브가 탑재되며 별도의 디스크 드라이브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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