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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넥슨, '롤' 개발진이 개발한 '슈퍼바이브' 알파 테스트 시작...연내 서비스 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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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기자]

테크M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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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오는 2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롤)를 개발했던 개발진이 주축이 돼 만든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목표 지점에 낙하해 조우하는 적과 몬스터를 처치하며 성장하고 생존하는 과정에서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전투 쾌감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선정된 알파 테스터에 한해 테스트 기간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 있는 스킬을 보유한 14종 캐릭터(헌터)를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협동의 재미와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4인 1팀 구성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 '듀오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넥슨이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맡아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4월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와 '프로젝트 로키(現 슈퍼바이브)' 한국·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은 이번 CAT 행사 기간 게임을 즐기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공식 디스코드 클립 채널에 게재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게이밍 마우스를 지급한다. 게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또 22일까지 '슈퍼바이브'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친구를 초대하고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 굿즈 키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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