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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기상청속보] 서울·부산날씨 "창원 326mm 많은비" 16호태풍경로 발생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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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9월 21일 오전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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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일부 경기남부.경기동부(남양주, 가평, 수원, 용인, 안산 등)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21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부산, 경남남해안(창원 등)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경상남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0일 00:00부터 21일 09:00 현재, 단위: mm)
- 창원 326.4 부산남구 252.0 북구(부산) 247.5 고성 244.5 사천 219.0 지리산(산청) 211.5 부산 208.5 진영(김해) 199.0 양산시 197.2 온산(울주) 166.0 장생포(울산) 148.0 대병(합천) 137.5 진주 131.6 사량도(통영) 126.0 화개(하동) 114.5

오늘(21일) 밤(18~24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21일) 밤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경남내륙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은 모레(23일) 늦은 오후까지, 경남남해안(통영, 거제, 고성)은 내일(22일) 오전까지, 그 밖의 경상남도는 오늘(21일)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국제뉴스

21일 토요일 주말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21일 오전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부산 7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0일 00시 부터 21일 09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현덕면(평택) 171.5 서운(안성) 160.0 수원 141.5 서울 80.9 인천 70.6
- 강원도: 설악동(속초) 241.5 미시령(인제) 221.0 강릉 139.3 춘천 112.4 원주 51.8
- 충청권: 서산 262.9 정림(대전) 254.5 오창가곡(청주) 222.3 홍성 192.1
- 전라권: 함라(익산) 210.5 순천 202.5 황전(순천) 202.5 성삼재(구례) 194.5 광주 116.7
- 경상권: 창원 326.4 북창원 298.8 부산 208.5 화동(상주) 150.5 울산 94.4
- 제주도: 삼각봉(제주) 501.5 사제비(제주) 329.5 어리목(제주) 279.0

오늘(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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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진로를 급변경해 이동하는 열대저압부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되었으며, 1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1일) 우리나라에 접근하면서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15호 태풍 솔릭은 베트남 다낭 인근에서 소멸됐다.

열대저압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 16호 태풍경로 시마론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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