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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부산서 8m 대형 땅 꺼짐에…트럭 2대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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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mm 물 폭탄에 부산 경남 곳곳 피해

[앵커]

부산 경남에선 이틀 동안 400mm 넘게 비가 왔습니다. 8미터 깊이의 커다란 땅 꺼짐도 일어났는데, 큰 트럭 두 대가 빠질 정도였습니다.

이어서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견인차가 줄을 당기자 땅속에 빠진 트럭이 올라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45분쯤 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이 일어났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소방 배수 지원 차가 먼저 빠졌고 뒤따라오던 5톤 트럭이 연달아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