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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홍수경보 내려진 미호강변…자정까지 경상권 등 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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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계속 오고 있어서 오늘(21일) 밤도 걱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보경 기자, 작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있었던 미호강변에 나가 있는 거죠?

[기자]

네 저는 충북 오송 미호강변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집중호우 때 14명이 사망했던 참사가 발생했던 곳 인근입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 상태고요.

뒤를 보시면 원래 도로였던 곳인데, 지금 내린 비로 인해서 물이 찼다가 조금씩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