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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200년 만에 내린 '극한호우'…"가을 장마에 태풍 영향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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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에 비가 와도 이렇게까지 오나 싶었는데 남부 지역의 폭우는 200년 만에 한번 올까한 양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가을 폭우의 원인과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대책까지 신유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의 한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부산에서는 하천 물이 불어나 도로가 잠기고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 529㎜, 김해는 430mm, 전남 여수 400㎜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