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고 다시 평온한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내일(23일)은 전국이 때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서울의 최고 기온이 27도로 바깥 활동하기도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내륙 곳곳에는 밤까지 일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은 5~4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서울 기온 16도로 조금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어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난한 수준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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