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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박문성, 수위 높은 발언으로 정몽규 저격...속 시원한 '사자후'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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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해설위원, 어제 국회 현안 질의 출석

거침없는 발언…축구협회 향해 쓴소리 낸 박문성

정몽규 축구협회장 면전에 작심 발언 쏟아내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자리에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의 작심발언이 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잠깐 들어보시죠.

[박문성 / 축구해설위원 :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했다고 하는데 그게 그냥 실패한 게 아닙니다. 축구 질 수 있죠. 그런데 그때 어떻게 했냐면 파리 올림픽을 이끌어야 하는 황선홍 감독을 굳이 안 해도 되는 임시 감독으로 겸임시킵니다. 많은 사람이 그러면 안 된다고 했죠. 위험하다고. 하지만 그 판단을 못 합니다.
결국은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했습니다. 또 홍명보 감독까지 이어지는 거죠. 저는 이런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정몽규 회장 체제가 이어지는 한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팬들과 많은 국민도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