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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엄마 10년만 살면 돼" "강아지에 미안"...재판부도 놀란 '여친살해' 김레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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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범행 인정하면서도 책임 축소하려 해"

법원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거냐" 재차 물어

지난 3월,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오피스텔을 맨발로 걸어 나오는 26살 김레아의 모습입니다.

[건물 관계자]

"손이 덜덜 떨러요. 놀라가지고. {뭐라고 하던가요? 남자가.} 112에 신고만 해달라고 경찰에. 그 이야기밖에 안 했어요."

어제(25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레아의 구치소 면담기록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