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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조인성, '베테랑2' 정해인 극찬 "연기에 진중하게 다가가려는 태도 정말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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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인성이 '베테랑2' 정해인을 치켜세웠다.

영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모가디슈', '밀수'의 조인성이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가 김영진 평론가의 진행하에 지난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됐다.

조인성은 행사 시작과 함께 '베테랑2'의 일부 시퀀스에 카메오로 출연할 뻔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베테랑2'의 시나리오를 미리 모니터링할 정도로 류승완 감독과 돈독한 사이인 점도 어필해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조인성은 극한의 액션 연기를 소화한 정해인에 대해 “스크린으로 봤을 때 그가 연기를 대하는 태도, 진중하게 다가가려는 그런 태도가 느껴졌다. 그 모습이 정말 예뻤다”고 칭찬했을 뿐 아니라, 우중 액션을 멋지게 소화한 안보현에 대해서도 “영화를 보고 나와서 안보현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모가디슈', '밀수' 등 류승완 감독의 액션 디렉팅을 받았던 배우로서 액션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의 공감대를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질문이 오갔던 Q&A에서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에서 호평 받고 있는 남산, 옥상 액션신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조인성 역시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로 작업해 온 배우이자 액션 배우로서 '베테랑2'를 관람한 감상과 공감대를 높이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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