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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자영업자 종합지원대책 대통령실 내달 중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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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범정부 차원의 자영업자 종합지원대책을 다음달 중순께 발표할 계획이다. 2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정부는 10월 중으로 범부처 자영업자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배달 플랫폼 문제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들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경제 회복의 온기가 내수로는 좀처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내수경기 최전선에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각 부처에 지시해 마련된 대책들을 종합하는 한편 금융 지원과 배달 수수료 완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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