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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11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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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는 음주 사고에 이어 조직적으로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국민 공분을 일으킨 점을 참작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혐의를 시인한 김 씨는,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김 씨 매니저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