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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와글와글 플러스] "대학 성적순? 다양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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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상위권 대학 지역 비례 선발제'를 제안해 파장이 일었죠.

일각에서 '강남 역차별' 등의 논란이 제기되자, 이창용 한은 총재가 다양성을 고려한 입시 제도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성적순으로 뽑는 것이 가장 공정한 것은 아니다. 각 대학이 전 세계 어디서 하든지 다양성 있게 여러 지역에서 뽑아주면 된다…"

한은은 지난 8월, 수도권 인구 집중과 서울 집값 상승 해결 대책으로 상위권 대학이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선발 기준과 전형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