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공식 CI (자료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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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8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인조이(inZOI)’,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등을 선보이고,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프로젝트 아크를 처음으로 대중에 선보인다. 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뷰의 5 대 5 PvP 슈팅 게임이다. 독특한 캐릭터와 현실적이고 빠른 페이스의 슈팅을 통한 전술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으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 첫 시연에서는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딩컴 모바일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이다. 딩컴은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출품작과 부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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