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열흘간 영화 축제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2일) 개막합니다.

올해 영화제 개막식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배우 박보영, 안재홍의 사회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고,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강동원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입니다.

BTS의 멤버 RM의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 올해는 63개국에서 제작된 224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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