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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조세호 ‘9살연하’와 20일 결혼...주례 전유성·사회 남창희, 축가는 태양·김범수·거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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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방송인 조세호. [사진 제공=A2Z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조세호(42)가 오는 20일 품절남이 된다.

1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이 맡고, 사회는 조세호와 20년지기인 동료 개그맨 남창희가 담당한다. 축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이날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배우 이동욱이 축사에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약 열흘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최근 이사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세호의 예비신부는 1991년생으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한편 이번 결혼식은 신랑, 신부와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일생에 다시 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다. 이에 주인공인 두 사람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예능 ‘코미디빅리그’, ‘해피투게더’, ‘홍김동전’ 등에서 활약해왔다. 현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1박 2일’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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