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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반등, 엔비디아 주가 3%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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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뉴욕 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79% 상승한 4만3077.70으로 마감했다.

다우는 디즈니, 비자, 나이키, 시스코시스템스 등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7% 상승한 5842.4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도 0.28% 오른 1만8367.08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종목들은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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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4.12달러(3.13%) 상승한 135.72달러로 거래되었고, 마이크론은 4.92달러(4.72%) 급등하여 109.24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노광장비 업체 ASML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46.91달러(6.42%) 하락한 683.52달러로 거래됐다.

한편, 아마존이 소형원자로(SMR)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받기로 하면서 원자력 발전 및 SMR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다.

이번 반등은 다양한 산업의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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