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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드롭박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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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검색 기능으로 기업 자료 탐색과 보호 지원


매일경제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의 시작 화면 [사진=드롭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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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가 AI(인공지능) 기반 범용 검색 툴 ‘드롭박스 대시’의 최신 버전인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를 공개했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는 다양한 업무용 앱과 연동된 중앙 허브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한 공간에서 이메일, 팀 드라이브, 클라우드 앱 등에 각기 저장된 사내 데이터를 쉽게 찾고 정리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료 엑세스와 권한 제어 기능을 통해 조직 내 특정 인물에게만 자료 접근을 허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의 주요 기능으로는 AI 범용 검색과 뛰어난 콘텐츠 액세스 제어 등이 있다.

드롭박스 대시는 AI 기반의 범용 검색 기능으로 자료의 종류나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하나의 검색 창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노션, 아사나 등과 같이 팀 또는 직장에서 사용하는 필수 툴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머신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검색 결과를 개선하고 실시간 답변과 요약을 제공해준다.

또한 관리자는 여러 플랫폼에 분산된 자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민감한 콘텐츠를 식별하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여러 자료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드롭박스 대시는 맥라렌 F1팀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드롭박스는 근로자들이 사방에 흩어진 자료 중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찾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며 “드롭박스 대시는 빠른 자료 탐색, (자료 탐색에 있어) 불필요한 노력을 줄여주고, 민감한 정보 보호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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