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8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08.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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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간 면담과 관련해 "오늘 두 사람의 만남이 위기를 기회로 대반전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본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지금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회복 불가능한 쓰나미가 몰아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만남"이라며 "위기의 증폭인가 아니면 기회로 가는 대반전인가를 결정짓는 회동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국민과 당원동지들이 요구하는 절대명령은 모두 힘을 합쳐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이라며 "결속의 힘으로 쇄신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겸허히 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따라서 오늘 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의 쇄신 의지를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경청해야 하며 한 대표 역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가겠다는 결속의 의지를 다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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