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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급’이 다른 주거 인프라, ‘집적효과’ 갖춘 대전 르에브 스위첸, 본격 청약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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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소위 ‘1km 효과’를 누리는 상급지의 몸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소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종 인프라의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에는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리고, 신고가도 줄을 잇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 운동 및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지역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한 곳에 밀집해 집적돼 있는 지역의 몸값이 크게 오르는 추세”라며 “주택 공급이 활발하지 않아 지역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각종 인프라가 펼쳐지듯 조성돼 있어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새롭게 발굴하려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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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양한 인프라가 반경 1km 이내에 한데 조성돼 수준 높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문화, 체육, 교육, 여가, 생활 인프라가 한데 구획화 돼 모여 있는 ‘캠퍼스 타운’처럼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 이다.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할 예정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반경 1km 이내에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둔다. 먼저 대전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으느정이 문화의거리’가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맞은편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5만8594㎡, 2만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대형공연 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산책코스 등 복합문화공간과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 등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로 조성된다.

아울러 교육환경 및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대전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인 보문산도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등산로 및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 명소다. 여기에 수도산과 대전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주거 쾌적성을 지녔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청약일정은 10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30일(수), 2단지 29일(화)이다. 본인에 한해 동일주택에 대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각 1건씩 중복청약이 가능하나, 특별공급 당첨자로 선정되면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월)~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ra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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