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잠적 논란’ 나는 솔로 남규홍PD, 국감 불출석 사유서 제출… “해외 출장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해외 출장 중이라며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조선비즈

남규홍 대표(촌장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나는 솔로'로 프로그램(연예예능)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 PD는 지난 20일 낸 사유서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달 촬영 준비를 위해 유럽에 머물며 촬영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2일 국회 관계자가 전했다.

남 PD가 밝힌 해외 출장 일정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앞서 남규홍 PD는 작가 불공정 계약과 갑질, 재방료 가로채기 등의 의혹을 받았다. 남규홍 PD는 이를 전면 부인했으나 한국방송작가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등은 성명문을 통해 방송사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오은선 기자(ons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