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리터 작품.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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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가 ‘Crossing(강은 흐르고 기억은 교차한다)’을 주제로 11월 10일까지 경북 칠곡군의 예태미술관, 향사아트센터, 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 생태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식은 지난 11일 열렸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 개막식.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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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칠곡사람들.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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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 ‘특별전(칠곡사람들)‘, ‘미디어큐브‘, ‘길 위의 사진전‘, ‘시간극장 (오토마타 인형극)‘등으로 구성된 주요 예술프로그램에는 캐나다, 스웨덴 등 국내외 작가 22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칠곡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예술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1일 예태미술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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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예술과 문화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한 '레인보우 브릿지 레이저쇼' 장면.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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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총괄 기획을 맡은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칠곡은 사통팔달로 펼쳐진 교통의 요지이자 다양한 문화가 교류된 역사적, 문화적 특성으로 트랜스(trans)의 특성이 있다”며 “축제의 주제인 ‘크로씽(Crossing)’은 낙동강을 매개로 한 땅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인문 경험의 공유지로서 칠곡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주제전에 전시된 천경우 작품.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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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자 링보그 사진.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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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미술관 전시장 모습.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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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미슬관 전시 장면.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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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미술관 전시 장면. 사진 칠곡문화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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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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