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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접종 모습(사진=제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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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북 문경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국의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14건으로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감염된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시와 인접한 6개 시·군(예천, 상주, 괴산, 충주, 제천, 단양) 소재의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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