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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8만 4,48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1,909명.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최종장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10만 6,202명을 동원한 '보통의 가족'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8,646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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