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절기 JN.1 백신…다음달 11일부터 접종
서울 용산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모습. 2023.5.1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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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다음달 11일부터 6개월~4세 면역저하자 영유아의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받는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이전 화이자 백신으로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1회, 화이자 백신으로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 2회나 화이자 JN.1 백신 3회 중 선택해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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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 예약은 이날부터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질병청은 노바백스 백신의 유효기한이 다음달 30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mRNA 백신 접종 관련 금기자와 연기자 등은 유효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신속하게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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