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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가 열린 가운데 방문객들의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3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일 비오는 궃은 날씨에도 축제장에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은 지난 '김천김밥축제'와는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실시간 주차가능대수도 확인할 수 있었고 각 부스별로 주문 키오스크가 있어서 지난주 김천 김밥축제 같은 악몽은 없었습니다. 포토존, 식음코너도 잘 돼있어서 편하게 즐겼다 왔습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외에도 "라면에 시원한 맥주, 막걸리도 한잔 할 수 있어서 만족", "생각보다 음식 금액이 저렴하고 아이와 어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혼잡하지 않았다" 등의 후기가 남겨졌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을 주제로 475m 길이의 특별한 축제 공간을 선보인다.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날씨와 관람객 편의성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앞당기고 행사장 구성을 개선했다.
특히 기존 몽골텐트 대신 셰프들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방식의 조리 부스를 마련했고, 공연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극장식 레스토랑 형태로 식음존을 구성했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도 적용된다.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셔틀버스 운영, QR코드 기반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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