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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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노인복지관은 최근 단양군 대강면 일원에서 '자비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장과 단양지역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총무원과 사회복지법인 천태종 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단양노인복지관이 주관했다.
구인사는 2015년부터 매년 단양지역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3900만원 상당의 연탄 5만장을 지원해 왔다.
자운스님은 "연탄은 스스로를 희생해 많은 사람에게 온기를 전하는 존재"라며 "오늘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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