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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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 막판 6%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동의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의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조기 공급 요청이 호재로 작용했다.
4일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오후 3시4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6%(1만100원) 오른 1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폐지 동의 입장을 밝히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탄 영향이 SK하이닉스 주가에도 반영됐다.
아울러 최태원 회장이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을 통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HBM4 공급 예정을 6개월 당겨달라고 요구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황 CEO는 사전 녹화된 인터뷰에서 "더 공격적인 제품 출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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