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희 기자]

골드바, 금값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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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당선이 확정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 인플레이션, 달러 가치 변동 등 국내 경제 상황은 금 투자에 대한 매력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당분간 달러 강세와 환율상승, 비트코인 상승, 대규모 관세 부과가 예상된다.

2024년 미국 금값은 글로벌 경제 상황, 미국 국내 경제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금 수요와 공급 변화는 미국 금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른 주요국의 금리 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는 미국 금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결정은 금 투자 매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인상되면 금 투자 매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면 금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인 금을 선호하게 된다. 미국 정부의 금 시장에 대한 규제 정책 변화는 금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24년 미국 금값은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며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 경제 상황과 미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1월 07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524,000원이며 팔때는 461,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338,800원이다. 14K 금시세는 262,7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4,000원이며 팔때 14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6,290원이며 팔때 4,59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3.75g) 순금 살때 525,000원이며 팔때는 46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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