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유튜브 채널 '이런쌍!부부'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형 비하인드를 전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원장. 사진 유튜브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조민희의 남편이자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원장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형을 집도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5일 가수 홍서범, 조갑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런쌍!부부'에는 '절대 못 헤어져! 이혼 못 해! 권장덕&조민희 부부의 못다 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유튜브 채널 '이런쌍!부부'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형 비하인드를 전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 원장. 왼쪽은 권장덕 원장의 아내인 배우 조민희. 사진 유튜브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나래의 눈 재건 수술을 담당했다는 권장덕 원장은 "박나래는 성형을 너무 과하게 했던 거다. 연기하다가 코를 다쳐서 부러져서 소개를 받아 나한테 왔다. 코 수술은 내가 전문이라 '할 필요 없다',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어 "중요한 건 (박나래가) 눈 앞 트임을 많이 해서 호감도가 떨어졌다. 아무리 개그맨이라고 해도 앞 트임을 조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갑경이 "만약 앞트임이 과하게 됐다면 그걸 다시 줄일 수가 있냐"라고 묻자 권 원장은 "그렇다. 과하게 된 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과하게 된 코도 자연스럽게 재건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평소 방송에서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2015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 출연해 "많이 고쳤다"며 "쌍꺼풀, 앞 트임, 앞 트임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