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서울 강변북로 30대 만취운전에 연쇄 추돌사고…8명 경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서울 광진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밤 중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차도에서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차도 구리 방면에서 30대 남성 A씨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 1대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