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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속보]미국 10월 CPI 발표시간 앞두고 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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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 밀린 4만 3910.98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9% 각각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앞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제47대 대선 승리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페이엣빌의 크라운 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타운홀(유권자들과의 만남) 스타일의 선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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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친기업적인 정책과 감세, 규제 완화가 월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다.

또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5거래일 만에 최고치 경신을 멈추고 이내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는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발표된다. 13일(현지시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4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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