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 황수정 디엠테크컨설팅 대표(왼쪽)와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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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제조 통합 관리 플랫폼 기업 디엠테크컨설팅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제조 산업 공급망 시장에 최적화된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디엠테크컨설팅의 스마트제조시스템과 그룹웨어를 자사의 ERP 솔루션인 'K-시스템 에이스'와 '시스템에버'에 통합해 올인원 서비스로 제공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의 고객사는 물류 데이터를 연동하여 인적오류를 줄이고 수·발주, 제품 일련번호를 기반으로 입출고 자동화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엠테크컨설팅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반 가상화 공장, 생산공정관리시스템(MES), 그룹웨어, 실시간 생산라인 모니터링(LMS), 제조 정보 수집(Edge) 등 다양한 기술을 보급한다.
지난 12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황수정 디엠테크컨설팅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디엠테크컨설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ERP 시스템과 스마트제조시스템이 결합돼 단순한 관리 도구를 넘어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고객이 ERP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경영혁신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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