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한국 국민이 중국에 입국하려다 결핵이 완치됐음을 중국 측에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이 외에도 입국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입국이 불허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주중대사관은 "입국 목적과 입국 후 방문지 등 체류 일정에 관한 가능한 한 상세한 설명을 준비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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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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