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GOTY의 영광은 검은 신화: 오공에게 돌아갔다 (사진출처: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공식 X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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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4가 국내 기준 22일 오전 1시 진행됐다. 올해의 게임(이하 GOTY)은 검은 신화: 오공이 차지했다.

GOTY 후보로는 아스트로봇,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헬다이버즈 2, 검은 신화: 오공, 발라트로, 메타포: 리판타지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검은 신화: 오공은 GOTY와 함께 최고의 비주얼 그래픽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그 외 헬다이버즈 2와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각각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선 헬다이버즈 2는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올해의 콘솔게임, 최고의 게임 트레일러, 비평가 선정 최고의 게임을 수상했다. 이어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사운드트랙, 최고의 주연, 최고의 조연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스트로봇은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과 올해의 스튜디오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으며, 발라트로 역시 최고의 인디 게임과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또다른 GOTY 후보로 거론되던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는 별도의 상을 수상하진 못했다.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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