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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시장 환경 변화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RPA)을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IB) 및 모기지 심사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크레탑(CRETOP), 다트(DART) 등 주요 금융 데이터 사이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집 및 분석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사업보고서와 신용평가 보고서를 수집 및 요약·정리하고, 시장 동향 분석도 실시간으로 수집해 보고서 작성이 자동화됐으며, 심사에 필요한 필수 보고서가 자동 생성돼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 애큐온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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