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2026년부터는 증가하는 현금 활용 방안에 따라 밸류업 가능할 것"이라며 "2026~2029년까지 4년간 누적될 최소 예상 현금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2031년 이후 400억원 이상의 판매로열티 유입이 예상된다"라며 "ADC SC 제형, SC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수익 유입이 기대된다"고 했다.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선 "펀더멘털이 강화되는 속도보다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 빠르게 주가에 선반영됐다"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급증'한 것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됐다"고 했다.
다만 본질 가치에 흔들림이 없다며 "ALT-B4의 우수성, 높은 확장성은 변함없다. 빅파마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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