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네이버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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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추가 결제 없이 넷플릭스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네이버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이용권은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등을 일부 광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연간으로 구독하면 월 3900원 수준이다. 멤버십 회원들은 기존 혜택에 더해 넷플릭스 광고형 콘텐츠까지 볼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에서 월 5500원인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가입하는 것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게 더 유리하다.
넷플릭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청자의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의 콘텐츠와 게임을 경험하게 해 멤버십 효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29일 배우 서현진과 공유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시리즈 '트렁크', 데이트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4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역대 최고 인기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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