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무신사'와 손잡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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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무신사'와 손잡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무신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무신사페이에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6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별도 쿠폰 다운로드 절차는 없고 할인 제한도 없다.

무신사가 다음달 4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어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통해 추가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편집숍) 29CM와 한정판 리셀 전문 플랫폼 크림(KREAM)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케이뱅크 앱 내 혜택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선착순 2000명이며 당일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후 각 앱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29CM는 10만원이상 결제 시 5000원, 크림은 20만원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즉시 환급된다. 캐시백 금액은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할인은 케이뱅크의 모든 개인회원 체크카드(△MY체크카드 △ONE 체크카드 △플러스체크카드 등)로 적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말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케이뱅크 고객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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