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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LG전자 ‘2024 서비스 올림픽’…글로벌 서비스 역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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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열린 '2024 서비스 올림픽'에 출전해 수리 및 상담 역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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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작된 LG전자의 ‘2024 서비스 올림픽’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각국의 서비스 매니저들의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이벤트다. 총 1400여 명이 예선에 도전해 약 2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세탁기, 냉장고, PC·모니터, 소형가전, 가전케어(세척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빠르고 정확한 수리‧케어 실력을 겨뤘다. 고객 상담, 고객응대 등 부문에서도 롤플레잉을 통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뽐냈다

서비스 올림픽 본선에는 서비스 영역의 DX를 위해 신규 도입한 진단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투데이/이수진 기자 (abc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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