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우산을 쓴 시민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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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 오는 27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바람도 강해져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권에 눈이 내릴 수 있다.
주요 지역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서해 5도 5㎜ 내외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30㎜ △광주·전남·전북 5~20㎜ △부산·경남 남해안 20~60㎜ △울산·경남 내륙 10~40㎜ △경남 서부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 △제주 5~30㎜ 다.
이날 기온은 남풍의 영향을 받아 다소 따뜻할 전망이다. 전국 최저기온 영하 3.5도~6도, 최고기온 7.1도~14.4도로 예보됐다.
오는 27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비와 눈은 오는 28일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경북권 내륙에는 오후까지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전라권에는 밤까지 쏟아지겠다.
이 기간 주요 지역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서해 5도 5~30㎜ △강원 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5~30㎜ △충북 5~20㎜ △전북 5~30㎜ △광주·전남 5~20㎜ △경남 서부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 △부산·울산·경남 5㎜ 내외 △제주 5~30㎜다.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3~8㎝ △서해 5도 1~3㎝ △강원 내륙·산지 5~15㎝ △강원 중·북부 동해안 1㎝ 내외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1~5㎝ △전북 동부 3~10㎝ △전남 동부 내륙 1~5㎝ △전북 서부 1~3㎝ △경북 북동 산지 5~10㎝ △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2~7㎝ △경북 북동·중북부내륙 1~5㎝ △대구·경북 중남부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산지 5~15㎝다.
눈이 많이 오면 △경기 동부 1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 이상 △전북 동부 15㎝ 이상 쌓이겠다.
북쪽에서 한반도로 한기가 내려온 동시에 바람도 강해져 쌀쌀하겠다. 오는 27일은 최저기온 영하 4도~6도, 최고기온 2도~11도다. 28일은 조금 더 추워져 최저기온 영하 5도~6도, 최고기온 2도~13도로 예보됐다.
지난 2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제설전진기지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눈,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다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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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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