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현 작가(왼쪽부터), 권이형 엠게임 대표,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 전극진 작가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엠게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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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양재현·전극진 작가와 함께 한국만화가협회에 공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올해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내 만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만화는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원천"이라며 "국내 만화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재현·전극진 작가도 "만화는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창작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엠게임과 함께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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