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토스뱅크 라운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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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를 리뉴얼해 '토스뱅크 라운지'로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위치한다. 기존 대면센터가 위치한 같은 건물 11층에서 확장 이전했다.
라운지는 고객들과의 유일한 오프라인 대면 창구다. 기기 이상으로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나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용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는 크게 개방(public) 공간과 사적(private) 공간으로 나뉜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개방 공간은 고객들이 특별한 목적이 없어도 쉬거나 사적 공간에 들어가기 전 대기할 수 있다. 평소에는 필요에 따라 각종 교육·세미나·전시회·이벤트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의 사적 공간은 상담 공간으로 활용된다. 고객들은 대면센터에 상주하는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토스뱅크 앱을 이용하며 겪은 애로 사항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지난 25일 토스뱅크 라운지를 방문해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대표는 "고객 접근성과 소통성을 한층 높이고, 토스뱅크가 보다 신뢰도 높은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토스뱅크 라운지를 고객 접점이 많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고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의견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라운지 내 개방공간. 특별한 목적 없이도 고객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사용된다/사진=토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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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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