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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상습 체불 등 노무관리 취약한 사업장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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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출처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상습 체불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실시해 1,2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시감독은 임금체불 신고사건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된 곳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모두 127개 사업장에서 금품체불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태영 지청장은 "근로의 정당한 대가가 무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내 임금 체불이 근절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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