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6억5700만원 투입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천시는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억5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경로당에는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종합정보 알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헬스케어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사천시는 디지털 환경 적응 지원과 정보화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정정보 알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정의 공지 사항을 전달받게 됐다.
시는 향후 경로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강증진,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