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및 파생상품 시장 관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회원사 대표이사와 공유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래소와 회원사 간 자본시장 현안 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IPO(기업공개), 기술특례상장, 자금조달 및 코스닥시장 퇴출 현황, 상장심사 효율화 방안 및 성과, 코스닥시장 건전성 제고 등 코스닥 시장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 조기개장 대상상품 확대 및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 상장 현황, 야간시장 개설 등 파생상품시장 관련 주요 현안 등 파생상품시장 관련 주요 실적 및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해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며 “향후에도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본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5~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25일 참석한 회원사 대표이사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4.11.26)

한국거래소는 25~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26일 참석한 회원사 대표이사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4.11.26)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