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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나무플래닛, '서울 기후테크'서 탄소저감 플랫폼 '제트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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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플래닛(대표 공경식)이 '2024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수송 부문 탄소저감 플랫폼 '제트카'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제트카는 운전자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줄일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운전자의 지속적인 탄소저감 활동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2024 서울 기후테크' 제트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앱(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체험했다. 수송 부문에서 탄소 배출 절감을 실천하는 여러 방법으로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회사는 투자사와의 밋업에서 제트카의 서비스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는 "서울 기후테크 행사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제트카 플랫폼을 고도화해 친환경 기술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나무플래닛은 제트카로 운전자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원하고 사용자 경험도 개선할 계획이다. 지자체 및 기업들과 협력해 친환경 사회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2024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나무플래닛 부스에서 공경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나무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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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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