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 → 유튜버 → 화장품 CEO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조 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었는데요. 정규직 직원까지 채용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용공고에 실린 이색 복지들도 화제입니다. 1주일에 최소 2일부터 최대 4일까지만 근무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한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2.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팬들한테?"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우성 측은 청룡영화제 참석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현재 정우성과 비연예인 연인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는가 하면,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내로남불' 처사라는 비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편, 정우성 팬들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례도 있는 만큼 대한민국이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대중문화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지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 '다이소 필수템' 돌연 판매 중지
유튜브 등에서 '다이소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탔던 스테인리스 세정제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돼 판매 중지 조치됐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제품번호 1006714의 '스텐 크리너'(200g)으로, 해당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인 1㎎/㎏을 초과해 2㎎/㎏이 검출됐습니다.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가지고 다이소 매장에 방문하면 사용 여부나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판매가인 1,000원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초콜릿, 단맛 대신 쓴맛 남긴 ‘비싼 가격’
최근 제과업체들이 초콜릿 과자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의 생산량이 기후 위기 등 영향으로 감소하면서, 코코아 값이 1년 넘게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해태제과는 홈런볼·자유시간 등 제품 10종류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평균 8.6% 인상 예정이며,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가나 초콜릿 등 17개 제품 가격을 이미 평균 12% 올렸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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