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6일 증평서 진행, 창업 실습부터 전문가 피드백까지 제공
슘페터(대표 임설아)가 모빌리티 ICT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DSC 지역혁신플랫폼 2024 모빌리티 ICT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9일 마감되며, 캠프는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이틀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
RIS 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슘페터의 SaaS 기반 창업 실습 플랫폼 '슘페터 3.0'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사업계획서(IR Deck)를 제작하고 발표하며,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창업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강점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팀 빌딩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 △문제 해결 및 아이디어 발상 △브랜드 네이밍 & 슬로건 작성 △효과적인 브랜딩 기술 학습 △고객 페르소나 및 경쟁사 분석 △타깃 고객 선정 및 고객 여정 지도 작성 △수익 구조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9BLOCK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학습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에서 팀 단위로 실습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 아이디어 시상자들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슘페터 임설아 대표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빌리티 ICT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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